기사 메일전송
국가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 28.6대 1…지원자 10만 명 넘어
  • 최슬기 기자
  • 등록 2026-02-08 18:21:36

기사수정
  • 3,802명 선발에 10만8,718명 지원…전년 대비 경쟁률 4.3p 상승
  • 과학기술직 38.3대 1, 행정직 27.4대 1…교육행정 509.4대 1 최고
  • 4월 4일 필기시험 실시…전국 17개 시·도서 진행

인사혁신처는 7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선발 예정 3,802명에 10만8,7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8.6대 1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은 4월 4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2026년도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해 24.3대 1보다 4.3대 1 상승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 대비 528명 줄었지만, 지원자는 3,607명(3.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22년 29.2대 1에서 2023년 22.8대 1, 2024년 21.8대 1로 낮아졌다가 2025년 24.3대 1, 올해 28.6대 1로 다시 상승했다.

 

모집직군별로는 9급 과학기술직군이 38.3대 1, 9급 행정직군이 27.4대 1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직군은 432명 선발에 1만6,535명이 지원했고, 행정직군은 3,370명 선발에 9만2,183명이 몰렸다. 일반모집 기준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42.2대 1, 행정직군 29.3대 1을 기록했다.

 

세부 모집단위별로는 과학기술직군에서 시설직(시설조경)이 189.0대 1로 가장 높았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 규모가 큰 직류 중에서는 과학기술직군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75명 선발에 3,104명이 지원해 41.4대 1, 농업직(일반농업:일반)은 53명 선발에 1,610명이 지원해 30.4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군에서는 세무직(세무 전국:일반)이 1,080명 선발에 1만509명이 지원해 9.7대 1, 행정직(고용노동:일반)은 546명 선발에 6,172명이 지원해 11.3대 1로 나타났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8%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6.9%, 40~49세 10.2%, 50세 이상 1.5%, 20세 미만 0.6% 순이었다. 여성 비율은 56.9%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9급 공채시험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기시험 장소는 3월 27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광주·전남, 행정·교육 대통합 시동… 광역정부·교육행정 일체화로 경쟁력 키운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양 시도 교육청이 행정과 교육행정을 아우르는 광역 통합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국회에서 4자 회담을 열고 ‘광주·전남 대통합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특별법 제정과 교육자치 보장, 27개 시·군·구의 정체성 유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정 통합을 넘어 교육행정까지 결합...
  2. 식약처, 자외선 차단 성분 1종 추가…사용 가능 32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자외선 차단 성분 1종을 신규 지정해 사용 가능 성분을 32개로 확대하고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날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의견을 받는.
  3. ICT 수출 2,642.9억달러 역대 최대…12월 300억달러 첫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2025년 ICT 수출이 전년 대비 12.4% 늘어난 2,642.9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12월에는 300.0억달러로 월간 첫 3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ICT 수입은 1,512.5억달러로 5.8%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130.4억달러 흑자였다. 수출은 2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
  4. 에이수스, 듀얼 터치스크린부터 초슬림까지… 새로운 젠북 AI PC 시리즈 선봬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시스템 사업부 지사장: 잭 황, 이하 에이수스)가 차세대 인텔 팬서레이크 기반 제품을 포함한 새로운 젠북 AI PC 시리즈를 출시한다. 젠북 시리즈는 온디바이스 AI 성능과 휴대성을 중심으로 직장인, 학생,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프리미엄 노트...
  5. HMM, HD현대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선대 40척 적용 HMM이 15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아비커스와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 계약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40척 선단에 자율운항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H...
  6.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7. KB금융, 시가 1.2조원 규모의 자사주 861만 주 소각… 2026년에도 변함없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추진 지속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월 15일 자사주 861만 주를 소각하고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한다. 금번 소각한 자사주는 지난해 5월 소각 이후 추가 매입한 물량을 일괄 소각하는 것으로, 전일 종가(13만4700원) 기준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며 발행주식총수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KB금융이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