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대회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유가족과 시도민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사회적 약속으로 확인하며,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의 현실을 함께 기억했다.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광장에 모인 유가족들은 희생자 179명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의 시간을 조용히 견뎠다.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유가족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 지원과 심리 치료,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에 전남도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민이 참사를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가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무안국제공항 안전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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