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군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본소득 TF팀 신설,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사업을 연내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청계면, 주민제안사업 활기…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5개 단체가 참여해 청년 굿즈 개발, 공동체 정원 조성, 도자기·공예 활동, 생활환경 개선, 문화자원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5 누구나 두:드림 골목 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스티벌 참가, 집수리 사업 확대, 정원 교육 강화, 지역 도자기 자원화, <청계사용설명서> 제작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계면의 도시재생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에버랜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입장 할인, 경품 이벤트, 가족 멤버십 혜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에버랜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입장 할인, 경품 이벤트, 가족 멤버십 혜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연말까지 에버랜드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365일 자유롭게 방문 가능한 정기권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 등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된다.
이날 이후인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매일 수험생 우대 입장객 400명에게 ‘수능 응원 부적 카드’가 제공된다.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솜의 포인트 룰렛 이벤트, 정기권 및 뷰티·배달 상품권 등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부모나 조부모가 에버랜드 정원 멤버십 ‘가든패스’ 일반(레귤러)에 가입하면 상위 등급인 ‘레귤러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놀이기구부터 테마존까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티익스프레스’, ‘더블락스핀’, ‘썬더폴스’ 등 인기 어트랙션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테마로 한 체험존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또 독립생활을 시작한 판다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대형 이머시브 어드벤처 게임 ‘메모리 카니발’ 등도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수험생활 동안 마음껏 웃을 시간이 부족했던 수험생들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