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군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본소득 TF팀 신설,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사업을 연내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청계면, 주민제안사업 활기…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5개 단체가 참여해 청년 굿즈 개발, 공동체 정원 조성, 도자기·공예 활동, 생활환경 개선, 문화자원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5 누구나 두:드림 골목 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스티벌 참가, 집수리 사업 확대, 정원 교육 강화, 지역 도자기 자원화, <청계사용설명서> 제작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계면의 도시재생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은행과 증권의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급여관리도 주식거래도 모두 다 하나로 `모두 다 하나통장` 출시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 입출금계좌에 증권계좌를 결합한 상품으로, 국내·해외 주식 거래를 모두 지원하며,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 계좌 잔액으로 바로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파킹통장형 입출금상품으로 2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2.5%(세전)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급여이체 시 연 1.4%, 증권계좌를 통한 주식매매 거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우대금리의 우대항목 중 1가지 이상 충족 시, 다음 달부터 `모두 다 하나통장`에서 거래하는 모든 이체 및 출금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이외에도 최근 미성년자의 주식투자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도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모두 다 하나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이번 `모두 다 하나통장`의 판매한도는 10만좌이며 2026년 12월말까지 판매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말까지 상품 가입시 메가MGC커피쿠폰(1,111명), 하나은행 첫거래 손님 대상 3만 하나머니(111명)를 제공하며, 급여이체나 주식거래 실적을 충족한 손님에게는 5천 하나머니(111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상품 가입 손님 전원에게 최고 연 4.5%(기본금리 연 2.1%, 세전, 2025.10.30기준, 1년제, 월 납입금 50만원 이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며, 추가 혜택으로 미성년자 명의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을 50명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하나증권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가입 후 응모손님 전원에게 미국 소수점 주식(5천원 상당)을 제공하며, 하나증권 첫거래(순신규) 손님은 국내·미국 주식매매수수료 우대(1년) 및 환전수수료 100% 우대(6개월)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한 번의 간편한 가입으로 급여 관리와 투자를 함께 할 수 있는 통합형 상품으로, 고객의 일상 속 금융생활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며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이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통합 서비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 내용과 이벤트 혜택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및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