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군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본소득 TF팀 신설,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사업을 연내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청계면, 주민제안사업 활기…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5개 단체가 참여해 청년 굿즈 개발, 공동체 정원 조성, 도자기·공예 활동, 생활환경 개선, 문화자원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5 누구나 두:드림 골목 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스티벌 참가, 집수리 사업 확대, 정원 교육 강화, 지역 도자기 자원화, <청계사용설명서> 제작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계면의 도시재생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안랩이 다음달 7일까지 리눅스·윈도우 개발부터 보안 분석, AI 엔지니어링 등 10개 연구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1~3년 경력의 주니어 인재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안랩이 다음달 7일까지 리눅스 · 윈도우 개발부터 보안 분석, AI 엔지니어링 등 10개 연구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1~3년 경력의 주니어 인재를 공개채용한다.
안랩은 12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025년 연구개발(R&D) 직군 신입사원 및 주니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리눅스 개발, 윈도우 개발, 맥OS 개발, 웹 개발, 보안 분석,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데브옵스 인프라 운영, AI 엔지니어링, 품질보증 등 총 10개 직무로, 전 직무에서 신입과 주니어 인력을 동시에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경력 1년 미만의 지원자로 규정되며, 주니어는 관련 분야 경력 1년 이상 3년 이하의 인재가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절차가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입사하게 된다. 회사는 “직무별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은 상이해 상세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채용 전형과 연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두 차례 열린다. 첫 설명회는 11월 21일, 두 번째 설명회는 12월 4일 개최되며 회사·직무 소개, 채용 안내, 현직자 인터뷰 등 세션으로 구성된다. 12월 4일 설명회는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채용 공고 내 링크를 통해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안랩은 지난 30년간 국내 보안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점을 강조하며 “통합 보안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