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군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본소득 TF팀 신설,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사업을 연내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청계면, 주민제안사업 활기…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5개 단체가 참여해 청년 굿즈 개발, 공동체 정원 조성, 도자기·공예 활동, 생활환경 개선, 문화자원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5 누구나 두:드림 골목 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스티벌 참가, 집수리 사업 확대, 정원 교육 강화, 지역 도자기 자원화, <청계사용설명서> 제작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계면의 도시재생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SKT,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 가족 고객 위한 풍성한 혜택 제공
SK텔레콤(CEO 정재헌)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에게 인기 어린이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가족 고객을 위한 겨울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부모 고객을 위한 SKT의 키즈 브랜드로, 어린이용 스마트폰·요금제와 어린이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ZEM 앱은 ▲아이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폰·앱 이용 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및 앱 마켓 결제 차단 등 안심 기능과 함께 어린이과학동아·부모수업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6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빠른문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관련 문의와 불편 사항에 대한 빠른 응대를 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혜택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SKT는 이번 겨울방학에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ZEM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NOL 티켓에서 총 6종의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콘텐츠는 뮤지컬 `100층짜리 집`, `호두까기인형`, `조선 마법사관 진준`, `사랑의 하츄핑`(경기 광주·수원 앙코르)과, 전시 `알폰스 무하 : 빛과 꿈`,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이다.
뮤지컬 공연은 최소 45%에서 최대 60%까지, 전시는 최소 30%에서 최대 40%까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SKT는 ZEM 이벤트와 더불어, 가족 고객들의 겨울방학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T멤버십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T멤버십 회원은 오늘부터 이달 2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잠실) 종합이용권을 본인은 최대 50%, 동반 3인까지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1일까지는 이월드(대구 달서구) 종일·야간 자유이용권을 본인은 50%,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의 인기 로컬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플랫폼 `식후경`에서 이달 31일까지 약 52종의 먹거리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연말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간식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웅 SKT Product&Brand본부장은 "ZEM 이벤트와 T멤버십 혜택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SKT는 앞으로도 키즈 고객과 부모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