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 팩, 글로벌 캠페인 플랫폼으로 변신
  • 최슬기 기자
  • 등록 2026-02-25 10:21:03

기사수정
  • GEEF 2026 로고 담은 ‘착한 우유’로 일상 속 SDGs 가치 확산
  • GEEF-연세유업 컬래버 에디션 전격 공개, 대학 주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 모델 제시
  • 수익금 전액 장학금 환원되는 비영리 기업 연세유업 제품에 ‘지구촌 연대’ 가치 입혀 유통

GEEF 2026 로고가 인쇄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IGEE, 원장 안신기)과 연세유업이 오는 3월 개최되는 ‘제8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6)’을 앞두고 대학의 지적 자산과 수익 사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대학 주도형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국제사회의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발전(SDGs) 어젠다를 대중의 일상 접점인 ‘우유’를 통해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연세유업 측에 제안하며 성사됐다. 특히 대학 내부 자산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회적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협업의 결과로 탄생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 900mL’ GEEF 2026 에디션은 제품 패키지를 하나의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패키지 전면에는 GEEF 2026의 공식 로고를 배치하고, 측면에는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우유를 선택하고 마시는 일상적인 행위만으로도 글로벌 연대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며, 이는 ‘일상 속의 실천적 SDGs’라는 새로운 담론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연세유업의 독특한 사업 구조에 있다. 연세유업은 수익금 전액을 교육 및 장학 재원으로 사용하는 국내 대표 비영리 기업이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수익금이 장학금으로 환원되는 ‘착한 우유’에 ‘지구촌 연대’라는 국제적 가치를 입힘으로써 지역 사회와 글로벌 사회를 동시에 아우르는 상징성을 갖게 됐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안신기 원장은 “이번 협업은 대학이 가진 자원을 단순히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비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대학 주도형 가치 창출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유 한 팩이 단순한 식품을 넘어 지구촌의 미래를 위해 행동(Action)하게 만드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유업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핵심 플랫폼인 GEEF의 협업 제안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연세유업의 설립 취지와도 완벽히 부합한다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들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컬래버 제품은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GEEF 2026은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며 ‘신흥 기술과 글로벌 연대(Time for Action: Emerging Technology & Global Solidarity)’를 주제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인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오프닝 연설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축사를 맡으며,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심사 결과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당규 제10호(공직선거후보자 추천 및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규정) 제9조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지역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적격 대상자)를 발표했다.                                                      ...
  2. 한병도 “90건 민생법안 처리”…청년·물가·공정경제 속도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90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청년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입법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64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 국...
  3. 이 대통령,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청년·지역 투자 확대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 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모두의 성장,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세계의 투자, 청년의 도약, 지역의 성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
  4. LG화학, 2025년 경영실적 발표...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35% 증가 LG화학은 29일 2025년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LG화학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회사는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투자 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실적과 ...
  5. 현대차, 2025년 매출 186조… 2025년 경영실적 발표 현대자동차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을 기록하며 미국 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5년 연간 실적으로 도매 판매 413만8389대, 매출액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 경상이익 13조8419억원, 당기순이익 10조3648억원을 기록했..
  6. 국민의힘 “6만호 공급 실효성 의문… DMZ법은 안보 자해” 국민의힘은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대책과 이른바 DMZ법 추진을 두고 실효성과 안보 위험을 동시에 문제 삼았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발표한 도심 공공부지 활용 6만호 공급 방안과 관련해 “숫자만 보면 매우 야심 찬 계획이지만, 재개발 규제 완화가 빠지면서 ...
  7. 상미당홀딩스,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진행 상미당홀딩스가 2026 설 명절을 맞아 전국 복지기관 대상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피봉사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서초구 관내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명절 음식, 삼립호빵 등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